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리스가와 호우코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3권에서 아들 마사오미와 함께 세이카인을 방문하면서 처음 등장했다. 방문 이유는 레이코의 결혼 때문으로 같은 3대 가문의 직계후손인 코노에가와 이전부터 진행해오던 혼담이 결정나서 인사를 하기 위해 레이코를 데리러 온 것이다. 갑자기 혼담사실을 안 레이코가 함께 불려온 키미토에게 도움을 청하는 눈빛을 보내자 당황한 와중에도 어떻게든 도움을 주기위해 말을 꺼내려던 키미토를 압도해서 쫓아내고 레이코를 데리고 떠난다. 이 결혼을 납득하지 못한 마사오미의 도움을 받아 맞선 장소에 난입한 친구들이 레이코를 어떻게든 데려가려고 했지만 어른의 논리를 내세워 가볍게 물리치고 이에 흥분한 키미토가 설득을 하자.[* 워낙 흥분해 말할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때 한 말은 '''"지금까지 살아온 것과는 다르게 살텐데 괜찮겠어? 내가 노력해서 행복하게 해줄게"'''였고 키미토 자신도 되새겨본 다음 틀림없는 프로포즈라고 경악.] 이를 받아들인 레이코가 부모님께 하직인사를 올리려는 순간 맞선상대가 쇼크를 받아서 도망가버리는 바람에 혼담이 깨지고 만다. 잠시 당황하던 호우코는 크게 웃은 다음 딸에게 자신이 원하는 상대와 결혼하라고 허락해준다. 이 말과 표정에 여러 감정이 담겼다는 묘사로 봐서는 이 상황이 싫지만은 않은 듯. 일단 말로는 키미토를 정말 싫어하게 됐으며 아리스가와에 맞아들여 마음껏 괴롭힌 다음 쫓아내주겠다고 했지만.[* 이후의 행동을 보면 진짜로 싫은 것이 아니라 그냥 놀린 것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 4권에서는 볼일도 없이 세이카인을 방문해 키미토에게 교내를 안내시키며 양산을 받치게 해 찰싹 달라붙어 걷다가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한다. 일식 메뉴로 올라온 오야코동[* 계란과 닭고기를 넣은 덮밥. 그러니까 '''[[모녀덮밥]]을 암시하는 [[섹드립]]이다'''(...).]을 적극적으로 권하거나 같은 메뉴(양식)를 시켰음에도 자신의 요리와 비교한다는 핑계로 먹여달라고 하고 "6월의 신부 무도회"라는 행사의 이야기를 꺼낸 다음 그 핑계로 식당에서 왈츠를 추다가 일부러 뒤로 쓰러져 키미토가 자신을 받치며 끌어안도록 유도했다.[* 키미토에게 안긴채로 꼴사납다고 웃으며 놀렸고 호우코의 얼굴을 가까이서 들여다본 키미토는 그 색기에 놀라 가슴이 내려앉았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키미토와 함께 있다는 말을 전해듣고 달려온 레이코 앞에서 키미토의 팔을 끌어안아 딸의 질투심을 긁어 레이코도 대항하게 했다. 키미토는 나랑 레이코를 놀리며 즐거워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5권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딸 대신 히로인들의 파자마 파티 컬러 삽화에 등장해 딸을 관광태워 주신다. 레이코는 '어째서 어머님이?!'라고 미유키에게 따지지만 미유키는 늘 그렇듯이 '그러고보니 그렇네요'라는 말로 쿨하게 대응한다. 7권에서는 레이코에게 새로 구입한 '''[[무인도]]'''에서 가족끼리 여름휴가를 보낼 예정이니 키미토를 초대해 둘이 오라고 권했지만 딸의 허당기질을 아는지라 친구들을 주렁주렁 달고 등장할 것을 미리 예상하고 있었다. 바다에서는 레이코와 함께 온 학생들에게 남성과 노는 방법을 알려준다면서 키미토에게 자신의 등에 썬텐오일을 바르게하고 부끄러움에 거부하자 서민샘플인 키미토의 입장을 들어 설득해버린다. 그리하여 키미토가 호우코의 등에 오일을 바르려는 순간 그걸 보고 달려온 레이코에게 오일을 바르도록 하고 부끄러움에 폭주한 레이코가 키미토에게 오일을 발라대자 다른 학생들도 그러도록 유도한다. 점심때는 키미토에게 가슴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 앉아서 하라코메시[* 연어와 연어알로 만든 오야코동의 일종.]을 먹으면서 새끼와 그 새끼를 낳은 부모를 함께 먹는 것은 정말 맛있다고 한 다음 탄력있는 연어알도 좋지만 기름진 맛의 연어가 젊은 아이에게는 더 좋을테니 '''[[연어]]만''' 먹는것도 좋을 것이라는 비범한 섹드립을 날린다. [* 물론 이러한 말과 행동들은 진심이 아닐 확률이 매우 높다. 레이코에게 자신이 원하는 상대와 결혼하라고 말한 호우코가 과연 딸을 불행의 구렁텅이로 빠뜨릴 만한 짓을 할까? 아마도 키미토의 성격을 파악해서 장난삼아 건드려보는 걸 것이다.][* 참고로 남편은 멀쩡히 살아있고 무인도에도 함께 왔을테지만 등장이 없다.] 식사 후 학생들에게 서민의 축제를 준비했으니 즐겨줄 것을 당부하고 이 섬 어딘가에 있는 사당에서 이성과 기원하면 반드시 맺어진다는 말을 히로인들에게 들려주었다. 9권에서는 잠깐 등장하는데, "아무 관심도 없으면서 남의 집안일을 깽판을 쳐놓고 오해였다?"라며 키미토를 압박하지만 레이코에 의해 퇴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